경남 진주시는 지난 6일 사회보장정보원 주관으로 시청 2층 장남감은행 교육실에서 ‘2018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시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완료에 따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신속한 정착과 통합사례 사업성과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이 날 행사는 시의 복지업무 현황 진단을 토대로 시의 여건에 맞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통합사례관리사업 이해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사회보장정보원 정한나 연구원, 이효진 연구원을 비롯하여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업무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컨설팅에 앞서 지난 6월 복지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하여 진주시 복지업무 현황 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를 위한 교육이나 컨설팅의 기회를 더 마련하여 복지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한껏 높일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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