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11대 의장에 '김지수 의원' 선출

첫 40대 여성 의장 탄생

▲경남도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김지수 의원. ⓒDB

경남도의회는 5~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1대 도의회 첫 회기인 제35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1대 전반기 의장에 김지수 의원(창원2,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제1부의장에는 김하용 의원(창원14, 더불어민주당), 제2부의장에는 김진부 의원(진주4, 자유한국당)이 각각 선출했다.

제11대 전반기를 이끌어 갈 김지수 의장은 수락인사말을 통해 “변화를 열망하는 도민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고 의원상호간 협치와 소통으로 도민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차 본회의는 6일 오후 2시에 개회하며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선서 모습. ⓒ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