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축제가 서천에서 열린다.
충남도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천군 춘장대 일원에서 ‘충남 수산물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해양수산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우수한 수산물, 즐거운 추억, 다시 만나고 싶은 충남’을 주제로 열린다.
지역 어업인의 판로를 넓히고 관광객에게 청정 서해의 신선한 수산물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장어 등 6종의 무료 물고기 잡기 체험을 비롯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예 체험, 어린이를 위한 바이킹과 번지점프 등 놀이시설을 운영한다.
수산물 경매와 무게 맞추기, ‘황금물고기를 찾아라’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수시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신선한 수산물 판매부스와 충남·서천 농특산품 홍보판매장, 푸드트럭, 수산기자재 전시 공간도 운영한다.
수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미래전략 전문가 토론회와 수산자원 방류 행사, 충남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 등이 함께 열린다.
장애인 전용 화장실과 수유실, 파라솔 쉼터 등 편의시설도 확충해 누구나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 충남도 어촌산업과장은 “충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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