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2026 함양 국가유산 야행-고운길 따라 달빛 기행'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염재호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함양에서 처음 열리는 국가유산 야행으로 천년의 숲 상림과 고운 최치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풀어내는 의미를 가졌다"고 밝혔다.
염 과장은 또 "행사는 야경(夜景)·야설(夜設)·야사(夜史)·야로(夜路)·야식(夜食)·야시(夜市)·야숙(夜宿) 등 7개 테마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전시·야간경관·먹거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고 덧붙였다.
염 과장은 "천년의 숲 상림이 간직한 역사와 아름다움을 밤이라는 새로운 시간 속에서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2027년 국가유산 야행에도 연이어 선정된 만큼 함양 국가유산 야행을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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