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앵커사업단 R&BD본부(본부장 임성돈)는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창립 25주년을 맞아 1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차 K-MEDI 바이오헬스 G-Tech 브릿지 네트워킹’을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25년: 여성생명과학자가 여는 AI시대의 바이오 혁신’을 주제로 마련됐다.
대학 및 출연연 연구자, 기업 관계자, 차세대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인이 참석해 AI와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 동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AI와 바이오헬스 융합을 비롯해 미래 인재와 여성 리더십, 뇌과학 및 뇌공학 등 첨단 융합 연구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울산대·서울아산병원 나도선 명예교수의 ‘25년의 동행, 미래를 혁신하다’를 시작으로 ▲덕성여대 문애리 석좌교수의 ‘AI시대, 미래인재상과 여성리더십’ ▲KIST 뇌과학연구단 김진현 책임연구원의 ‘뇌를 읽는 새로운 방법들: AI 시대의 뇌과학’ ▲DGIST 로봇 및 기계전자공학과 김소희 교수의 ‘뇌와 공학이 만나는 곳: 뇌공학 연구 소개’ 등 강연이 이어졌다.
심포지엄에서는 ‘25년의 연결, 다음 세대 여성과학자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미래 과학기술 분야에서 여성과학자의 역할 확대와 차세대 연구자 육성,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 조성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오전에는 ‘학문후속세대 여성과학자 특별 심포지엄’이 열렸다.
학문후속세대 여성과학자들이 우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연구자 간 교류와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차세대 연구자로서의 성장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임성돈 본부장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AI와 바이오가 융합하는 연구 환경에서 여성 과학기술인들의 연구 역량과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상지대 앵커사업단도 지역 혁신과 산학연 협력의 중심 역할을 강화하고 바이오·AI 분야 인재 양성과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지대 바이오헬스 산학연공동기술개발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김수남 KIST 연구책임자는 “AI와 바이오 분야의 융합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산·학·연·병 간 지속적인 교류와 차세대 연구자들의 성장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성 과학기술인들이 주도하는 공동연구와 기술혁신을 위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지대 앵커사업단은 이번 네트워킹을 계기로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계 간 공동연구와 교류를 확대하고 바이오헬스·AI 분야의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상지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연 공동연구·기술사업화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바이오헬스·의료기기 규제과학·드론봇·푸드테크 분야 교육과 기업 연계 사업을 운영하며, 강원과 대구·경북을 잇는 초광역 산학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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