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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자료 유출' 경찰수사에 한동훈 "경찰도 민주당 오빠의 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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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자료 유출' 경찰수사에 한동훈 "경찰도 민주당 오빠의 이빨?"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경찰도 민주당 오빠들의 이빨이 되어 주기로 한 겁니까"라고 경찰을 겨냥했다.

한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이 구체적 내용도 근거도 없는 정치적 고발장 한장 받고 이렇게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짖어놓고 물 용기는 없으니’ 경찰 동원하는 것"이라며 "게다가 민주당이 경찰에 보내는 저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장동 변호사네요. 예쁜 사랑 하세요"라고 주장했다.

그는 "경찰은 보완수사 폐지로 치안 구멍 송송 나는 상황에서 할 일이 그렇게 없나"라며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저는 국민만 보고 계속 간다"라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에 대한 수사자료 유출 등 혐의로 고발된 한 의원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다.

김동아 민주당 의원은 지난 7일 한 의원을 공무상 비밀누설과 개인정보보호법,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11일 국회에서 전날 본인의 기자회견 도중 논란이 됐던 '총리실 직원 회견 개입'과 관련해 입장을 말하고 있다. 한 의원은 이날 국무조정실 1차장이 해명을 위해 본인의 의원회관 내 사무실을 방문했다며 관련 직원의 파면과 총리의 정식 사과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한성숙 국무총리는 11일 대정부 질문에서 한동훈 의원의 국회 기자회견에 총리실 직원이 신분을 드러내지 않고 참여한 것과 관련, "일반인이라고 답하면서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을 초래한 점에 대해 한 의원과 국민 여러분께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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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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