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과 생활인프라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지난해 추진 정책과 실적을 기준으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부문의 객관적 지표를 평가하는 ‘지표평가’와 도시재생 및 인구감소 대응 등 현안 정책 우수사례를 심사하는 ‘우수정책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시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생활인프라 확충 성과 등 ‘지표평가’ 각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사회 분야’에서는 △시민안전보험 제공, 경찰·소방·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재난·범죄 예방 방안을 논의하는 ‘안전문화살롱’ 운영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등 시민안전과 복지를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 △장애인 등 우선배려대상 셀프주유서비스와 장애인회관 건립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의 성과가 인정받았다.
‘도시경제 분야’에서는△ 임신·출산 지원 등 인구 증가에 대응한 정책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 ‘용인청년 주거 점프(JUMP) 프로젝트’ △시니어빨래방 등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는 등 생애주기별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기업투자 원스톱 서비스와 기업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기업의 투자와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점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2035 용인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재정비안’ 수립 △이동저수지 둘레길과 물놀이터·맨발길 조성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녹색·휴식 공간 확충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미세먼지 관리, 하수관로 정비, 자전거도로와 보행환경 개선 등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지원체계 분야’에서는 △신갈오거리, 중앙동, 구성·마북, 풍덕천동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도시재생사업 추진’ △스마트 기술을 도시재생에 접목하는 등 주민 안전을 강화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111만 용인 시민과 함께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서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통·복지·문화·환경 등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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