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의 모바일 행정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이 주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양평군은 ‘스마트 양평톡톡’이 ‘2026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에서 행정효율성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 공공혁신 어워즈’는 카카오의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공공서비스 개선과 행정혁신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주민들이 익숙하게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여러 곳에 분산돼 있던 행정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카카오톡을 통해 공공서비스 예약,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와 결제, 쓰레기 종량제봉투 구입, 군정소식 확인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챗봇을 활용해 자주 묻는 행정정보를 안내하면서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담당자의 단순·반복적인 안내 업무를 줄이는 데도 활용되고 있다.
2023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해 현재 4만7000 명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12월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3%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군은 앞으로 스마트 양평톡톡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챗봇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존의 정형화된 질문과 답변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의 다양한 질문을 이해하고 관련 행정정보를 찾아 안내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해 생활·행정 분야에 대한 24시간 정보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스마트 양평톡톡은 주민들이 익숙한 카카오톡을 통해 여러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