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선 시민 8명을 제41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안양시는 제41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로 △효행 박진숙 △지역사회발전 박종례 △사회복지 오정심 △산업경제 권주홍 △문화예술 박효선 △교육 채윤미 △환경보전 안명균 △시민안전 홍길표 씨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민대상은 효행과 봉사, 지역사회 발전 등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안양의 명예를 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모두 39명이 추천됐으며, 시민대상선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됐다.
효행 부문 박진숙 씨는 시댁 어르신들을 극진히 모시는 등 헌신적인 효행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박종례 씨는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사회복지 부문 오정심 안양가정방문봉사단 회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재가노인을 위한 밑반찬 지원 봉사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산업경제 부문 권주홍 안양중앙인정시장 상인회 이사는 안양중앙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예술 부문 박효선 한국미술협회 안양지부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예술의 저변을 넓힌 점을 인정받았다. 교육 부문 채윤미 박달초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환경보전 부문 안명균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지속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쓴 점을 평가받았다. 시민안전 부문 홍길표 병목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 부문은 심사 결과 적격자가 없어 올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시상식은 다음 달 18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덟 분이 보여준 나눔과 실천이 시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안양을 만들어가는 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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