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제1회 우수 민간전문강사 선발대회’에서 수원남부소방서 김인숙 민간전문강사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안전’을 주제로 ‘제1회 우수 민간전문강사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김인숙 강사를 포함해 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간전문강사의 강의 역량을 높이고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우수 강의기법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경기도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 128명의 민간전문강사가 화재·재난·응급처치·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일 진행된 예선에는 민간전문강사 33명이 참가해 ‘어르신 안전’을 주제로 강의 동영상과 교안 평가를 받았다. 예선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0명이 결선에 진출해 강의 역량을 겨뤘다.
특히 결선에는 실제 안전교육 대상인 어르신들이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해 강의 내용과 전달력 등을 직접 평가했다. 심사위원 평가와 청중평가단 평가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 수원남부소방서 김인숙 △우수상 고양소방서 김수정·안산소방서 김은영 △장려상 분당소방서 서병선·평택소방서 이미경·일산소방서 이은정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장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안전교육은 교육을 받는 분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강의기법을 현장에 확산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의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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