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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건설교통과 “작은 후원이 학생들에겐 큰 꿈”…장학금 후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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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부안군 건설교통과 “작은 후원이 학생들에겐 큰 꿈”…장학금 후원 앞장

전북자치도 부안군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덜고 꿈을 응원하기 위한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운동에 앞장섰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최근 부안군 건설교통과를 찾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후원 참여를 홍보하고 주요 장학사업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대학생 반값등록금을 비롯해 특기장학금, 봉사장학금 등 장학사업의 운영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정기후원금이 부안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낮추고 학업과 진로 도전을 이어가는 실질적인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군민과 지역사회의 후원을 바탕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해 왔다. 재단은 2017년 대학 1학년 등록금 지원을 시작한 뒤 지원 대상을 넓혔으며,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대학 전 학년·전 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을 시행했다.

▲전북자치도 부안군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홍보 동참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부안군

현재는 매년 약 2200명의 학생에게 20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00여 명의 군민이 정기후원에 새롭게 참여했으며, 일시 기탁을 포함한 전체 후원금은 9억1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약 20% 증가했다.

이처럼 군민이 매달 1만 원씩 후원하는 ‘1군민 1후원계좌 갖기’는 소액의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장학사업이다. 후원금은 반값등록금뿐 아니라 특기·봉사·다자녀 장학금과 대학 비진학자의 취업·창업 지원 등으로도 활용된다.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작은 후원이 모이면 학생들의 배움과 도전을 이어주는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부안의 미래를 이끌 지역 인재를 키우는 일에 행정 부서가 먼저 관심을 갖고, 주변 군민들에게도 후원 참여를 알리기로 했다.

박석우 건설교통과장은 “부안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후원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며 “건설교통과가 먼저 장학사업을 알리고 후원 참여를 독려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근농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정기후원은 금액보다 지속적인 참여에 의미가 있다”며 “한 계좌 한 계좌가 모여 부안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고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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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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