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이 2028년 제67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공동 개최키로 했다.
사천시는 21일 열린 경남도체육회 이사회에서 2028년 제6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사천·남해·하동 공동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3개 시·군이 함께 도민체전을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남해안권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전망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공동 개최는 지난해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에서 3개 시·군이 공동 유치에 뜻을 모으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며 "생활권과 관광권을 공유하는 하나의 권역으로 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013년 제52회 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면서 "무엇보다 3개 시·군이 역할을 분담하고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기장과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교통·숙박·안전관리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동식 시장은 "제67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 확정은 사천·남해·하동이 함께 이뤄낸 뜻깊은 성과이자 남해안권 상생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다"고 하면서 "3개 시·군이 힘과 역량을 모아 도민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관광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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