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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 "교육지원청 업무보고·답변 준비 미흡"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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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 "교육지원청 업무보고·답변 준비 미흡" 질타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5개 교육지원청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업무 파악과 답변 준비 부족을 지적했다.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강정선 의원은 남부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속기 용역료 집행 내역과 거점형 늘봄센터 통학차량 임차료 및 유류비 편성의 적정성에 대해 질의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위원회 2026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현장 ⓒ인천광역시의회

정채훈 의원은 동부교육지원청의 다문화 교육 지원 번역기 사업과 관련해 번역기 작동 방식과 지원 언어, 학교 현장 활용도 및 만족도를 확인했다.

신진영 의원은 북부교육지원청의 학교시설 개방 지원 사업과 관련해 운동장과 체육관 개방률 차이의 원인과 휴일 개방 확대 방안 등을 질의했다.

그러나 일부 교육지원청은 질의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제시하지 못하거나 "확인 후 보고하겠다"는 답변을 반복해 위원들의 지적을 받았다.

정종혁 교육위원장은 "교육장들이 부임 후 현장 방문과 업무를 파악할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전반적인 답변 수준이 아쉬웠다"며 "휴일 학교 개방과 같은 현안도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충분히 숙지하고 답변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직속기관 보고에 이어 이번 보고도 만족스럽지 못했다"며 "곧 예정된 인천시교육청 본청 업무보고는 보다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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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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