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가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과 건강한 조직 운영을 위해 간부 공무원 대상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여주시는 지난 14일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여주시 고위직 공무원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폭력에 대한 고위 관리자들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4대폭력의 유형과 발생 원인, 관리자 역할과 대응 방안 등을 살펴보며 공직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조직을 이끄는 간부 공직자들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현장에서 분명한 기준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때 직원들이 신뢰하고 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고위직 대상 교육에 앞서 지난 7월 9일과 13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직 전반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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