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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8~2032 중장기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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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8~2032 중장기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착수

경기 안양시가 변화하는 도시 여건과 장래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도로 정책 수립에 착수했다.

안양시는 지난 15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 공무원, 교통·도시 분야 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안양시

이번 용역은 2028년부터 2032년까지 5년간 적용될 안양시 도로 건설 및 관리 방향을 담는 법정 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시는 내년 9월까지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도로 기능과 미래 교통 수요, 도시 개발 여건 등을 종합 분석하고, 실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계별 실행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주요 검토 대상은 △만안구 내부 간선도로 구축(박달동~병목안동~양화로~냉천로~성결대 구간) △호계3동 광역 교통 개선(럭키아파트~금정역 간 관통도로 개설) 등 지역 교통 현안 사업이다.

또 노선별 교통 수요와 경제성, 재정 여건 등을 분석해 투자 우선순위와 재원 조달 방안도 마련한다.

평촌 신도시 정비사업에 따른 교통 대책도 함께 검토한다. 시는 정비사업 이후 증가할 교통량이 주요 간선도로와 교차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도로 확장과 교차로 개선, 우회도로 확보 등 교통 혼잡 방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등 주변 광역 교통망과 연계한 도심 연결도로 확충 방안도 검토한다. 주요 대상은 △만수로(박달동~안양동 연결도로) △박달우회로~비산동 연계 노선 등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발굴한 도로 노선안이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등 상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계획은 향후 안양시 도로 정책의 이정표가 될 중요한 계획”이라며 “광역 교통망 구축과 신도시 정비사업 등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중장기 도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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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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