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지원하는 '2026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청년예술단체 예술냉장고가 오는 20일 동두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도시, 락(樂)'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학교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배달형 공연으로 기획됐다. 전문 록밴드 '스프링스'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대중음악을 록 스타일로 편곡해 무대를 꾸미며, 학생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떼창과 공연 중 이야기를 나누는 미니 토크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냉장고는 공연을 통해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활력을 전하고, 학교 안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홍동현 예술냉장고 대표는 "짧은 점심시간이지만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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