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하남시는 최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자가 건강관리 역량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하남시 보건소는 2023년부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며 스마트 건강기기와 모바일 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활동량계와 혈압계, 혈당계 등을 활용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보건소는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미션을 제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기기 활용 교육과 지속적인 상담을 병행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였다.
이러한 노력은 어르신들의 생활습관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으로 이어지며 지역 중심의 스마트 건강관리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표창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한 보건소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예방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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