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남한규)가 러시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하이원리조트 영어캠프(The 1st English Camp in High1 Resor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교육관광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캠프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사할린 등 극동지역 청소년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2일 동해항 국제 크루즈를 통해 입국해 하이원리조트에서 11박 12일 동안 머물렀다.
참가자들은 체류기간 동안 원어민 강사진의 영어 수업을 수강하는 한편, 하이원 워터월드를 비롯해 정선 레일바이크, 삼척 환선굴, 태백 365세이프타운 등 강원 남부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K-문화 공연 관람과 수료식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랜드는 이번 영어캠프를 계기로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동해항 국제 크루즈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모델을 구축해 러시아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이 리조트에 머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근 지역 식당 등을 이용함에 따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소비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랜드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현지 여행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영어캠프를 비롯해 K-뷰티를 활용한 대규모 국제행사, 각국 대사관 협업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 글로벌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이번 캠프는 작년 6월 20일 강원랜드의 극동 러시아 지역 외국인 대상 강원권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체결된 ‘강원랜드-두원상선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영어캠프는 교육과 관광을 결합한 글로벌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하이원리조트의 사계절 경쟁력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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