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가 베트남 지방정부와 스마트도시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교류 확대에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6일 베트남 떠이닌성 팜탄 호아 부성장을 비롯한 고위공무원단 30여 명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하대학교 스마트거버넌스정책전공이 주관하는 ‘AI·스마트거버넌스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급격한 도시화와 함께 스마트도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이 인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의정 운영 경험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이날 인천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기념촬영을 한 뒤 의장실에서 환영 티타임을 갖고, 본회의장에서 인천시의 스마트도시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제3차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과 2030년까지 공간정보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해 추진하는 50개 핵심 사업, 한국과 베트남 간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를 통한 협력 기반 등이 소개됐다.
방문단은 인천의 스마트도시 구축 방향과 정책 추진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만남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모델이 베트남 정책 추진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떠이닌성과의 스마트도시 정책 분야 교류를 비롯해 지속적인 국제협력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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