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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처럼 또 피해발생 안돼" 손훈모 순천시장, 장마·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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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처럼 또 피해발생 안돼" 손훈모 순천시장, 장마·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

"시정 최우선 과제, 시민 생명·재산 보호" 강조

▲3일 손훈모 순천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풍덕1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다.2026.7.3.ⓒ순천시

손훈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장이 3일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배수펌프장과 인근 공사장을 점검했다.

손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쯤 풍덕동 배수펌프장을 방문, 시설 가동상태와 배수문 관리, 비상전원 및 배수로 정비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어 인근 공사장을 찾아 집중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출과 배수 불량 문제 등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손훈모 시장은 "현장에서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 재난 대응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배수펌프장, 공사장 등 재난 취약 현장을 찾아 안전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손 시장이 민선 9기 1호 결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및 대책'에 서명한 것과 함께 시민 안전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순천시는 풍수해 등 재해 우려지역 전수점검 등 현장 중심 선제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자연재해로 인한 순천시 공공시설 피해는 하천 44개소와 농배수로 39개소, 도로 20개소 등 총 121개소에서 발생했다.

피해액은 총 16억 6000여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 등 총 33억 4800만 원이 투입됐다.

사유 시설 피해 규모는 총 89세대에서 농경지 유실과 매몰, 농작물 침수 피해 등이 발생, 3300여 만원이 지원됐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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