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이달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총 두 달 간 오학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오학물놀이장은 여주시민에게 관외 이용자보다 1시간 빠른 오전 10시 우선 입장을 허용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시민은 구명조끼와 튜브를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시설도 대폭 확충됐다. 대형 슬라이드와 자동회전 물썰매 등 신규 놀이시설이 도입됐으며, 냉방 쉼터와 가족탈의실이 새로 설치됐다. 기존 5개였던 자쿠지도 10개로 늘리고 대형 천막을 추가 설치해 휴식 공간을 강화했다.
이용 요금은 1인 1일 1만 원(6세 이하 무료)이며, 입장 시 여주관광상품권 8000원을 환급받아 실질 이용료는 2000원 수준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폭염이 집중되는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금·토·일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과 수질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운영 기간에도 상시 안전 점검 체계를 가동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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