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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7월 추천 관광지에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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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7월 추천 관광지에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선정

"지출 경비 50% 완도사랑상품권 환급"… 파격적인 '완도 반값 여행' 혜택 연계

완도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추천 관광지로 남해안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천 관광지 선정과 맞물려 여행 경비의 절반을 되돌려주는 파격적인 '완도 반값 여행' 지원책을 연계해 여름철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한 '완도 반값 여행'은 관광객이 지역 내에서 숙박, 식사, 체험, 특산품 구매 등으로 지출한 비용의 50%를 모바일 완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전경.2026.07.03ⓒ완도군

반값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약 3.8km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과 청정 해역을 자랑하는 완도의 랜드마크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만 부여되는 까다로운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Blue Flag)'를 아시아 최초로 획득하며 대외적으로 청정성을 인정받은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해수욕은 물론 맨발 걷기에 최적화된 고운 모래사장을 갖추고 있다.

해변 인근에는 울창한 해송림과 황톳길이 어우러져 있어 피서와 산책을 동시에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매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오는 7월 11일 공식 개장해 8월 17일까지 38일간 피서객들을 맞이한다.

개장 기간에는 카약, 래프팅, 패들 보드, 요트 체험 등 다채로운 해양 레저 스포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역동적인 여름을 즐기려는 젊은 층과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장 전 수질 검사와 시설 정비 등 막바지 환경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관광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신지 명사십리를 여행한 뒤 완도문화관광 누리집에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완도 명품 전복을 증정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 블루 플래그 인증에 빛나는 신지 명사십리에서 다양한 해양 레저를 즐기고 반값 여행 혜택까지 누리며 안전하고 경제적인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호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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