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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동전쟁 피해 수출기업 3개 분야 5억 2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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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동전쟁 피해 수출기업 3개 분야 5억 2500만원 지원

인천광역시는 중동전쟁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피해를 줄이고 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총 5억 2500만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수출바우처 지원 △수출보험·보증료 확대 지원 △해외 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청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000만 원씩 총 4억 원을 지원한다. 물류비를 비롯해 해외규격 인증, 해외전시회 참가 등 기업이 필요한 항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비즈오케이 누리집을 통해 공고됐으며, 신청은 오는 6일부터 가능하다.

중소기업 수출보험·보증료 확대 지원사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가 맡아 추진한다. 중동 상황 피해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을 지원한다.

해외 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천지원본부와 함께 총 7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9월 2일 개최한다. 관내 중고차와 자동차부품 기업 등 5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비즈오케이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심순옥 인천시 산업창업정책과장은 "중동 지역 물류 차질과 수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부담을 덜고 해외 판로 다변화를 지원해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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