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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역사관, 주말 프로그램 '도심 속 인문학 피서'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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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역사관, 주말 프로그램 '도심 속 인문학 피서' 참가자 모집

무더운 여름, 시원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인천의 역사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주말 인문학 프로그램 '토요 역사라운지-인천도시역사관으로 떠나는 도심 속 인문학 피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인문학 피서 운영 안내 ⓒ인천광역시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 여가를 활용해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신규 강좌다. 특히 김상열 인천도시역사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인천의 역사와 도시의 변화를 생생한 이야기로 들려줄 예정이다.

강의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인천도시역사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인 '왜 인천인가? 해불양수(海不讓水)'에서는 인천 도시 정체성의 시작을 살펴보고, 이어 '제물포의 파도와 이방인들'에서는 개항장과 조계지, 근대 건축물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한다.

세 번째 강의 '철길 따라 흐르는 도시의 맥박'에서는 경인철도와 인천역이 도시 발전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며, 마지막 '바다, 쉼이 되다'에서는 조탕과 송도유원지를 중심으로 인천만의 휴양과 피서 문화를 돌아본다.

이번 강좌는 '인문학 피서'라는 주제에 맞춰 참가자 전원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해 더욱 여유롭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강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집 인원은 성인 20명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도시역사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인천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익숙하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는 해설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올여름 주말, 시원한 커피와 함께 도심 속 인문학 피서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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