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도시공사는 IBK기업은행과 추진 중인 ‘동반성장 협력사업’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업무협약 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 6월 30일 IBK기업은행과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20억 원의 협력자금을 예탁했다. 이를 재원으로 IBK기업은행은 의왕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해 왔다.
사업 추진 결과 예탁금 20억 원 가운데 17억 5000만 원이 실제 대출로 집행돼 87.5%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의 유휴자금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한 ESG 경영 실천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기반 조성에도 의미를 더했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 연장은 단순한 금융지원 사업의 지속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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