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경기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지난 23일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도시기반시설 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9기 핵심 과제의 실행 방향을 논의했다.
24일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과 시민 체감형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인수위는 환경기초시설부터 광역교통망, 도시 연결도로까지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추진 여건과 과제를 공유했다.
먼저 세마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현장에서는 시설 지하화와 상부 야구장 조성 계획이 점검됐다. 인수위원들은 도시환경 개선과 공공시설 활용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안정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오산휴게소 스마트IC와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 사업이 논의됐다. 스마트IC는 산업단지 접근성과 물류 효율을 높이는 기반시설이며, 철도 횡단도로는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핵심 사업으로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추진 방안이 함께 검토됐다.
또한 서부로 우회 임시 연결도로 운영 현황도 확인했다. 해당 도로는 서부로 통행 제한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긴급 조성돼 지난 달 18일 개통됐으며, 금암교차로와 가장교차로를 연결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동부대로·대원지하차도 현장을 방문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오산시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교통과 기반시설은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과제들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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