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다음 달 1일 저녁 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기념 시민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년 만에 추진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기념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2군 9구’ 체제의 의미와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도시 환경과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행정구역 재편을 통해 주민 생활권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조직과 기능 재정비를 통해 행정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행정 및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경축행사는 ‘다시 그리는 인천,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기념식과 문화공연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출범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출범 기념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이후 약 1300여 명의 시민과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중파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멀티미디어 연출을 통해 행정체제 개편의 상징성과 비전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특집 공개방송 녹화를 통해 전국에 송출될 예정으로, 인천의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행사 이후에도 온·오프라인 홍보를 이어가며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인천의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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