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경기도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 참여기업 300개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6일까지이며, ESG 진단평가 비용은 전액 도비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올해 사업은 전문가 현장 방문 횟수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기업별 ESG 경영 수준을 보다 면밀하게 진단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 개선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자가진단을 실시한 뒤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진단을 받게 된다. 이후 ESG 평가보고서와 기업별 개선 로드맵을 제공받으며, 사업 종료 후 평가 결과에 따른 인증서도 발급받는다.
특히 우수 평가 기업에는 상생협력재단 우수기업 인증서가 새롭게 발급된다. 이와 함께 한국수출입은행과 농협은행의 대출 금리 우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신용보증기금의 보험·보증 우대, 한국무역협회의 수출지원사업 우대, KOTRA 수출지원 서비스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적격 심사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기업 300개사를 선정하고, 다음 달 중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정영호 도 사회혁신기획과장은 “ESG 진단부터 개선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ESG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현장 진단 확대와 맞춤형 개선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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