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 핵심 인프라 고도화 사업인 용산정수장 현대화 사업이 공정률 77%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춘천시는 하반기 공사 마무리와 시운전 돌입을 위해 행정력을 전방위로 집중하고 있다.
◇ 849억 원 투입…안정적 용수 공급 체계 구축
육동한 춘천시장은 19일 신북읍 지내리 일원의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정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40년이 경과한 기존 시설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최신 급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사업비 849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완공 시 하루 3만㎥ 규모의 정수처리시설과 총 7.1㎞에 달하는 도·송수관로를 갖추게 된다.
◇ 도·송수관로 공사 역시 순조로운 흐름
현재 정수시설의 건축 및 토목 구조물 공사는 안전하게 완료된 상태다.
춘천시는 고도정수처리시스템 가동을 위한 기계·전기·통신 설비 설치 등 내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송수관로 공사 역시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농어촌도로와 정수장 진입로를 잇는 7.1㎞ 구간 중 2.8㎞ 규모의 강관 부설이 완료됐고 잔여 구간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 오는 10월 주요 공사 완료…11월 종합시운전 돌입
춘천시는 오는 10월까지 주요 시설물과 관로 공사를 전면 마무리한 뒤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종합시운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후 철저한 시설 안정성 검증과 정수 품질 검사를 거쳐 2027년 2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을 통해 수질이 대폭 개선되는 등 한층 촘촘하고 안정적인 급수 인프라가 확보될 것으로 전망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용산정수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물 공급을 책임질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준공 시점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계획된 일정을 차질 없이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토목과 건축 등 대형 구조물 공사가 안정적으로 마무리되는 등 남은 내부 설비와 관로 부설 공사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며 “11월 종합시운전 단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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