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조기 마감된 관광여권형 스탬프투어 '나주모아'의 2차 운영에 나선다.
나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나주모아' 2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나주모아'는 관광객이 여권형 스탬프북을 소지하고 지정관광지와 지역 축제를 방문해 인증 도장을 모으는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6일 시작한 1차 운영은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준비된 스탬프북 1000부가 불과 2주만인 지난 5월 9일 모두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시는 추가 제작 요청과 지속적인 참여 문의를 반영해 2차 운영을 결정했다.
이번 2차 운영에서는 인센티브 지급기준이 대폭 개편됐으며, 지정관광지 5개소 이상 방문 시 1만원, 10개소 이상 방문 시 2만원 상당의 나주사랑상품권 또는 나주몰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정관광지 14개소를 모두 방문하거나 지역축제와 관광지를 합해 10개소 이상 방문할 경우에는 최대 3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차 운영기간에 스탬프북을 받은 참여자도 오는 22일 이후 인센티브를 신청하면 변경된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어 방문 실적을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나주시는 이번 2차 운영이 관광지 재방문과 신규 관광지 탐방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역사·문화·생태 자원과 지역 축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1차 스탬프 투어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차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며 "나주 방문의 해을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나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축제를 체험하며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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