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 강원도교육감 당선인이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밝혔다.
강 당선인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39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사실을 전했다.
그는 1987년 6월 춘천교육대학교 1학년 시절 목격했던 “호헌철폐! 독재타도!”의 역사적 순간을 회상하면서 “6월 민주항쟁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는 어느 날 갑자기 주어진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용기와 희생 그리고 땀과 눈물 위에 세워진 소중한 가치”라고 평가했다.
특히 강 당선인은 민주주의를 확립하는 데 있어 교육의 역할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그는 “민주주의는 교과서 속 지식이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이라며 타인에 대한 존중, 공동체를 위한 책임감, 불의에 침묵하지 않는 용기를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이 바로 교육이라고 정의했다.
끝으로 강 당선인은 “1987년의 함성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듯 오늘 우리가 지키는 민주주의가 아이들의 내일을 만들 것”이라며 “강원의 아이들이 정의롭고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민주주의를 직접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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