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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1개국 보건의료 전문가, 평창군 공공의료 우수사례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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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1개국 보건의료 전문가, 평창군 공공의료 우수사례 배운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 HIRA 국제 연수 과정 참가자들의 현장 방문을 맞이해 지역 공공보건의료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세계 11개국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방문은 한국의 지역 보건의료 전달체계와 일선 공공보건 사업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26 HIRA 국제 연수 과정. ⓒ평창군

이날 평창군보건의료원은 농촌 지역의 특성과 주민 건강 수요를 반영한 다각적인 의료서비스 체계를 소개했다.

구체적으로는 ▲건강증진사업 및 감염병 대응체계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 등과 함께 농촌 지역의 고질적인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해 온 차별화된 정책 성과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해외 전문가들은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등 보건의료원 내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방식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국의 보건의료 현황과 정책 경험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견학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전문가들에게 한국의 건강보험제도와 보건의료 정책 노하우를 전수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HIRA 국제 연수 과정의 공식 현장 프로그램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에게 평창군의 선진 공공보건의료 사례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등 글로벌 교류와 협력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HIRA 국제 연수 과정은 한국의 우수한 건강보험제도, 의료서비스 질 관리,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AI) 기술 융합 등 다채로운 교육과 현장 견학을 제공하는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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