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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본뇌염 경보 발령' 예방수칙 준수 당부…"모기 물림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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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본뇌염 경보 발령' 예방수칙 준수 당부…"모기 물림 주의하세요"

인천광역시가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모기 물림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하고 나섰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전날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지나가지만 드물게 고열과 경련, 마비 등 중증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청

시는 일본뇌염이 예방접종으로 예방 가능한 감염병인 만큼 국가예방접종 대상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 이력과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상 속 모기 물림 예방도 중요하다. 시는 야간 외출과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긴소매 옷을 착용하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집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하고 방충망을 점검하는 등 모기 서식 환경을 줄이기 위한 관리도 함께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일본뇌염은 예방접종과 생활 속 예방수칙 실천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보호자들은 자녀의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시민들께서도 모기 물림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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