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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민선9기 5대 과제 제시…"수도권 최고 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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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민선9기 5대 과제 제시…"수도권 최고 도시 도약"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교통·도시개발·교육·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5대 핵심과제를 제시하며 수도권 최고 도시 도약 의지를 밝혔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미래발전위원회 공약사항 사전 보고회를 열고 민선9기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하남시청 전경 ⓒ하남시

이 시장은 보고회에서 △지하철 5철 시대 완성 △2030년 10조 원 규모 투자유치 △최고의 교육, 2030년 주요 대학 합격자 1천 명 시대 달성 △K-스타월드 및 국가정원 조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5대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3·5·9호선에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과 GTX-D를 더한 ‘5철 시대’ 완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9호선 강일~미사 구간 조기 개통, 3호선 적기 개통, 5호선 배차 간격 단축, 위례신사선 연장, GTX-D 황산 경유 등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하남드림광역환승센터를 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순환버스 노선 신설 등 교통체계 개선도 추진한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미사섬 일원을 국가정원과 K-스타월드가 결합된 복합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관련 조례 제정도 검토한다. 아울러 훼손된 사유지에는 공연장과 문화콘텐츠 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K-컬처 복합 콤플렉스를 조성해 수도권 동부권 문화·관광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하반기 하남교육지원청 신설과 2028년 하남영재교육원 개원을 목표로 독자적인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2030년 주요 대학 합격자 1000명 시대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를 비롯해 365일 돌봄체계 구축, 청년 교통비 지원, 치매 진료비 지원, 독감 무료접종 확대, 긴급출동 서비스 운영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교통비 지원, 반다비체육관 건립, 반려동물 보험가입비 지원 등 포용 복지 정책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민선9기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으로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5대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수도권 최고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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