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 미사보건센터는 발달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한 ‘2026년 CBR 이음플러스 재활·구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 근로인과 훈련생 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운영되며 장애인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CBR)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발달장애인의 경우 건강정보 이해와 실천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재활운동과 구강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은 지난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가 참여자의 이해 수준에 맞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반복 설명과 개별 지도를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1회기 재활운동 교육에서는 스트레칭, 관절가동운동, 근력운동 등을 통해 신체 기능 향상과 근육 긴장 완화 방법을 익혔다. 2회기 구강관리 교육에서는 구강 마사지, 치면세균막 관리, 충치 및 치주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동작을 따라 하고 구강위생용품을 활용한 실습에 참여하며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고, 자가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장애인 건강관리의 핵심은 꾸준한 실천과 체계적 교육”이라며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자립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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