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해 온 관광 활성화 사업이 주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잇따라 소개되며 여주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12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재단과 여주시는 지난해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남한강 출렁다리를 개통하는 등 관광 기반 확충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들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조명되며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달 사이 런닝맨, 6시 내고향, 굿모닝 대한민국 등 주요 방송사 프로그램이 여주를 찾았다. 방송에서는 남한강 출렁다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비롯해 관광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관광순환버스, 천년고찰 신륵사, 경비행기 체험 등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가 소개됐다.
특히 지난 달 27일 방영된 여행의 향기에서는 황포돛배와 루덴시아, 여주도자기축제 현장 등 여주 곳곳의 매력을 약 27분간 집중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을 통한 홍보 효과는 지역 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졌다. 런닝맨 출연진이 재단이 개발한 특산물 먹거리인 여고빵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탄 이후,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여고빵 판매량이 1만 3000여 개를 넘어서며 약 46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방송 속 한 장면이 실제 소비로 연결되며 지역 특산품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둔 셈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시의 적극적인 관광 홍보와 재단이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들이 지역 명소들과 시너지를 내며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해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여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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