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오는 15일 ‘민선 9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도정 계획 수립에 돌입할 계획이다.
11일 추 당선인 측은 오는 15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인수위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수위 공식 명칭은 새 도정의 핵심 가치를 담은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으로 결정됐다.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에는 추 당선인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5선의 김태년(민·성남수정) 의원과 선대위 총괄수석을 맡았던 3선의 김영진(민·수원병)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들 외 다른 위원회 구성원의 명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인수위는 ‘지방자치법’ 및 ‘경기도지사직 인수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해 20명 이내의 명예직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당선인으로 결정된 때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임기 시작일 이후 20일의 범위에서 새로운 도정의 정책 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 등 도지사직 인수에 필요한 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추 당선인은 지난 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에서 "경기도민께서 보내주신 지지는 채찍이자 무거운 책임"이라며 "약속한 공약들이 빠르게 성과로 이어지도록 만들겠다"고 전한 바 있다.
추 당선인은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총 376만80표(55.04%)를 얻으며, 268만9879표(39.37%)를 획득한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헌정 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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