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여름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교생 3000여 명에게 하루 3끼의 급식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학기 중 지원하는 조식·석식에 중식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급식 지원을 위해 시는 총 28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이는 올해 결식아동 급식 지원 사업비 129억 원의 22% 수준이다.
지원 대상은 아동복지법상 18세 미만 아동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 아동 △한부모 가족 아동 △보호자의 사고·질병·부재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이다.
담임교사와 사회복지사 및 통·반장을 비롯해 아동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이 추천하는 아동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대상 아동은 △아동급식카드(선불카드) △가정 배달 도시락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 등의 방식으로 급식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급식 단가는 식사당 1만 원이며, 각 학교 등의 여름방학 일정에 맞춰 제공된다.
여름방학 급식 지원을 희망하는 아동 또는 보호자는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