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026년 제2회 시·군·구·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건축정책 업무연찬’을 개최하고 우수 건축물 및 공공건축물 조성 사례를 공유하며 건축행정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업무연찬은 인천시와 군·구 건축·주택 담당 부서장, 인천광역시건축사회, 인천광역시전문건설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천시 건축상 수상작과 우수 건축자산을 직접 답사하며 공간 구성과 공공성, 디자인 요소 등을 살펴보고 공공건축물 조성과 건축행정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연찬은 회의실 중심의 논의에서 벗어나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용 가능성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건축·주택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건축 분야에서는 ‘인천광역시 건축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시와 군·구 간 사전 협의와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심의 절차의 효율성과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됐다.
주택·정비 분야에서는 ‘2035 인천광역시 주거종합계획 수립 용역’ 추진 방향과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사항’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이번 업무연찬을 계기로 시·군·구 및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경험과 정책을 연계한 건축·주거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이지연 시 건축과장은 “이번 업무연찬은 우수 건축물 현장 답사와 함께 건축·주택·정비 분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군·구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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