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시정 밑그림을 그릴 ‘천안 대전환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시정 준비에 돌입했다.
천안대전환 준비위원회는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우선순위를 정립하고 주요 공약의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준비위원회는 별도의 인수위원을 두지 않고 실무 중심 체계로 운영되며, 실무진과 파견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및 시민 등 100여명 규모의 자문위원회로 꾸려진다.
자문위원회는 AI행정분과, 전략산업경제분과, 문화관광분과, 체육교육분과, 보건복지분과, 도시건설교통분과, 농촌농림환경분과 등 7개 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는 시정 비전 수립과 현안 진단, 공약 이행 방안 마련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준비위원회는 선거과정에서 진행된 시민간담회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정책과제로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제안한 생활민원과 지역 현안을 분야별로 분류하고,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공약도 우선 검토 대상에 오른다.
장 당선인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과 ‘365일 공공서비스’ 구축을 주요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비서실장과 팀장급 인사를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발해 능력 중심의 인사혁신과 경쟁체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장 당선인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실무 중심의 준비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선거과정에서 약속한 변화와 혁신을 차질 없이 준비해 천안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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