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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수원 서호잔디광장서 10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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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수원 서호잔디광장서 10월 개최

대한민국 인디 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인뮤페)’이 오는 10월 수원에서 열린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수원 서호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포스터 ⓒ경기도

올해 축제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음악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월 개최지 공모를 통해 올해 축제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축제에서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과 인디 음악계를 이끄는 밴드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여기에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의 대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 결선 무대도 함께 진행된다. 인디스땅스는 새로운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고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인디 음악계를 이끌 주인공들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디스땅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5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이달 중 영상 심사를 통해 20팀, 다음 달 예선 경연을 통해 10팀, 8월 본선 경연을 통해 5팀이 선발되며, 최종 순위는 10월 17일 인뮤페 공연 무대에서 결정된다.

2021년 시작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경기도 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돼 왔으며, 해마다 인디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성장해 왔다. 올해는 수도권 관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문화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인뮤페는 2021년 개최 이후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했다”며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음악·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의 세부 일정과 출연진 정보는 다음 달 공개되는 1차 라인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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