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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미출수 다이버 수색훈련 실시…AI 기반 수색구조 시스템 첫 현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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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미출수 다이버 수색훈련 실시…AI 기반 수색구조 시스템 첫 현장 테스트

수중레저법 이관 따른 대응 역량 강화…첨단 기술 활용해 구조 효율성 제고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포항 칠포 동방 안전해역에서 ‘미출수 다이버 수색’을 주제로 2026년 2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올해 4월 ‘수중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해양경찰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수중레저 사고 대응 역량과 구조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해양경찰청이 연구개발(R&D) 사업으로 개발 중인 ‘AI 기반 해양 수색구조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 투입돼 실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시스템은 해상 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수색 범위를 산출함으로써 구조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포항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미출수 다이버 발생 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와 구조 역량을 점검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수중레저 사고 예방과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국민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해경이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포항해경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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