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이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민주당 일당 독주를 멈추고 전북 정치에 경쟁과 견제가 필요하다"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일은 전북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짓는 날"이라며 "수십 년간 이어진 민주당 독점을 멈추고 전북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민주당은 선거 때마다 전북 발전을 약속했지만 도민들이 체감할 만한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며 "인구 감소와 낮은 재정자립도, 침체된 경제지표가 전북의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도덕성이 땅에 떨어진 민주당에 전북의 미래를 또다시 맡길 수 없다"며 "언제까지 일당 독점의 피해를 도민들이 감당해야 하느냐. 이제 국민의힘이 견제와 실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전북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로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추진과 광역 교통망 확충, 시·군 균형발전, 청년 인재 육성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과 공항·항만·철도 인프라 확충, 전주~대구 고속도로 및 전주~김천 철도 건설, 남원·무주·장수 산악관광과 정읍 첨단바이오, 김제·부안 스마트농업 및 해상풍력 육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청년 유출 문제 해소를 위해 새만금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세대 융합형 창업 플랫폼 구축 계획도 제시했다.
조 위원장은 "철저하게 검증된 국민의힘 후보들은 오직 민생만을 생각하는 준비된 일꾼들"이라며 "전북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어 "새는 한쪽 날개로만 날 수 없다"며 "독점은 부패하고 경쟁이 있어야 정치도 발전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일당 독주를 멈추고 전북 발전을 열망하는 국민의힘에 기회를 달라"며 "도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전북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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