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배달라이더가 안전 지킨다"…부천시, 생활밀착형 안전라이더 가동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배달라이더가 안전 지킨다"…부천시, 생활밀착형 안전라이더 가동

경기 부천시는 지난 20일 ‘제3기 우리동네 안전라이더 발대식 및 지역사회 협력 협약식’을 열고 배달라이더가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와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역 안전망 구축에 협력한다.

▲‘제3기 우리동네 안전라이더’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선서하고 있다. ⓒ부천시

‘우리동네 안전라이더’는 배달라이더가 도로 위 위험 요소를 직접 제보해 시민 안전을 높이는 참여형 활동으로, 2024년 처음 도입됐다. 이후 지난해에는 ‘베스트 라이더’ 운영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 사례를 만들어 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 안전 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돌봄 영역까지 역할을 확장한다. 오정종합사회복지관,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식 배달과 안부 확인을 지원하는 ‘희망 동행’ 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이번에 출범한 안전라이더 10명은 앞으로 6개월간 도로 파손과 시설 결함 신고를 비롯해 취약계층 식사 배달 및 안부 확인, 산업안전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안전라이더 사업이 지역 안전 활동을 넘어 취약계층 돌봄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배달라이더의 현장 참여를 통해 지역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과 복지 지원을 함께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