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전격 방문해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강력한 ‘원팀’ 결속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경기도와 남양주가 함께 승리해 시민이 행복한 자족도시를 만들자”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는 17일 오후, 최현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당 경기도-남양주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추미애 후보와 최현덕 후보를 비롯해 남양주 지역 국회의원 최민희, 김병주, 김용민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후보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현덕 후보는 남양주의 자족기능 강화와 교통·의료 복지 혁신을 골자로 한 ‘남양주 발전 6대 핵심 정책제안서’를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직접 전달하며,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약 반영을 공식 건의했다.
최 후보가 전달한 ‘남양주 발전 6대 핵심 정책제안서’는 ▲경기도립의료원 남양주병원 조기 착공 및 완공을 통해 응급·중증·분만·소아 등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 거점병원으로 육성시킨다 ▲왕숙 개발이익 공유형 ‘경기 동북부 미래산업벨트’를 조성해 AI·바이오·미래모빌리티 융복합 클러스터를 구축은 물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지하철 9호선 조기 착공, 8호선 연장 및 GTX-B·D·E·F 연결을 검토하는 등 철도망 확충을 통해 광역교통망을 완성한다 ▲광릉숲-왕숙천-북한강을 잇는 역사·생태·문화 연계 통합 관광 브랜드 개발하는 등 ‘경기 동북부 K-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한다 ▲경기 동북부 규제혁신 특별권역을 지정해 중첩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첨단기업을 유치한다 ▲경기도 31개 시·군 인사자치권을 확대해 지역 맞춤형 전문행정 및 실질적 지방분권을 실현한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현덕 후보는 “남양주는 급격한 인구 성장과 왕숙신도시 개발이라는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여전히 광역교통과 공공의료 등 필수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오늘 전달한 정책들은 74만 남양주시민의 절실한 염원이 담긴 만큼, 추미애 후보께서 경기도정에 반드시 반영해 남양주를 경기 동북부의 중심 자족도시로 키워달라”고 요청했다.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적극적인 수용과 지원을 약속했다. 추 후보는 “경기도정은 31개 시·군 경기도민의 민의로부터 시작된다. 저는 그 민의를 겸손하게 따르는 ‘큰 머슴’일 뿐”이라며, “오늘 최현덕 후보가 전달해 준 ‘6대 정책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경기도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실력과 행정 경험을 모두 갖춘 준비된 최현덕 시장 후보와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후보들이 이렇게 단단한 ‘원팀’으로 뭉친 모습을 보니 남양주의 승리가 눈앞에 보인다”며, “경기도와 남양주가 함께 승리해 시민이 행복한 자족도시를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민주당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2000여 명의 지지자가 운집해 선거 사무소 근처에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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