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국민의힘 홍천군수 후보가 15일 홍천의 전통 농경문화 체험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 및 봉사자들과 잇따라 만나며 현장 중심의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신 후보는 이날 현장에서 “홍천이 가진 전통과 문화의 가치를 실질적인 경제·문화 자산으로 키워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척박함을 옥토로 바꾼 조상의 지혜"
첫 일정으로 화촌면에서 열린 홍천겨리농경문화 모내기 체험 행사를 찾은 신 후보는 직접 모내기에 참여하며 농민들과 소통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겨리농경문화는 두 마리의 소가 합을 맞춰 척박한 급경사지를 일구는 홍천만의 독특한 전통 농법이다.
신 후보는 "두 마리의 소가 힘을 합쳐 거친 땅을 옥토로 바꾸듯 협동과 상생의 정신을 홍천 농정의 핵심 가치로 이어가겠다"며 "홍천 농업의 산업화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실질적으로 증대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무궁화 예술로 빚는 자긍심"
이어 신 후보는 남면 길골길 무궁화 전문 도예가 최중열 작가의 공방을 방문했다.
홍천의 상징인 무궁화를 도자기에 담아내는 작업 과정을 깊이 있게 둘러본 그는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의지를 확고히 했다.
신 후보는 “홍천의 정체성이 예술가의 손끝을 통해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라며 “지역 고유의 예술과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홍천만의 색깔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홍천'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 "보이지 않는 곳의 헌신에 감사"
마지막으로 내촌면을 찾은 신 후보는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 회원들을 만나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웃을 위해 대가 없이 땀 흘리는 봉사자들이야말로 홍천을 지탱하는 진정한 버팀목"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촘촘하고 공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 후보는 이날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현장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과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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