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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만 줄여도 돌려준다…에너지 절감 보상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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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만 줄여도 돌려준다…에너지 절감 보상 대폭 확대

주택 캐시백 문턱 낮추고 취약부문 고효율기기 지원 2배 강화

▲한국전력공사 나주 본사ⓒ

한국전력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커진 국가 에너지 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 특별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14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전기 사용을 줄인 만큼 혜택을 바로 받을 수 있도록 보상체계를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참여 기준은 낮추고 지원 규모는 키워 가정과 소상공인, 산업현장의 에너지절감 참여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한전은 특별지원대책의 주요 방향으로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확대, 에너지 취약부문 고효율 기기 지원 강화, 최대 전력관리장치 보급 확대를 제시했다.

우선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한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기준이 크게 완화했으며, 기존에는 직전 2개년 같은 달 평균 전력 사용량보다 3% 이상 줄여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었지만, 오는 7월부터 12월 검침분까지는 1%만 절감해도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절감률 구간에 따라 1kWh당 20~30원의 추가 지원금이 더해져 최대 120원까지 캐시백이 지급된다. 실내 적정온도 유지, 사용하지 않는 조명 끄기 같은 생활 속 실천만으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불을 끄고 견디던 과거의 절약이 인내였다면, 지금의 절약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합리적 소비로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이 국민의 이익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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