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6·3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서울을 넘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도시를 만들겠다"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민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호남과 광주·전남이 겪어온 서러운 역사를 끝내고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5극 3특' 체제의 지역 주도 성장을 앞장서 실현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쾌적하고, 안전하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조건과 환경이 부족함이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그는 특히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드는 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민 후보는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 특별시에서 더 이상 청년들이 이곳을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나고 자라 공부하고 직업을 갖고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가 서울을 넘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시작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세계 어디에 내놔도 자랑스럽고 당당한 도시를 시민과 함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는 5파전이 예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는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 진보당 이종욱 후보, 정의당 강은미 후보, 무소속 김광만 후보가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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