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13일 광주·전남 시·도당 공동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다가오는 제9회 전국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국민의힘 광주·전남 시·도당은 이날 오후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이정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와 후보, 당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정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견제와 긴장이 사라져 진단과 개혁이 없어진 광주·전남의 변화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는 '표 기계', '표 들러리'가 아니다"라며 "'지지자 정치'를 끝내고 당당하게 '주권자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 삶과 자존심, 아이들의 미래가 걸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변화의 문을 만들어내자"고 호소했다.
총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내부적인 다툼이 있었다면 다 잊고 민주당이라는 적과 전쟁을 치러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이승만 대통령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처럼 보수의 가치를 세우고자 출마한 후보들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자"고 독려했다.
홍우석 광주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역시 "어려운 지역에서 정치변화와 경제발전을 위해 출마한 후보자들의 용기 있는 도전에 큰 응원을 보낸다"고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는 선대위 임명장 및 후보자 공천장 수여, 선거운동복 전달, 필승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은 이번 6·3지방선거에 ▲전남광주특별시장 이정현 후보를 비롯해 ▲광주 안태욱(광산을 국회의원), 양혜령(특별시의원), 임범섭(광산구의원) 후보 ▲전남 윤선웅(목포시장), 천혁진(특별시의원), 정진영(여수시의원), 김희택(여수시의원) 후보 등을 공천했다. ▲특별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는 이오숙, 김순옥, 채명희 후보를 ▲여수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는 조혜현 후보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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