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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보육 강화 나선 경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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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보육 강화 나선 경기교육청

‘교육청-지자체-대학 연계’…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유아교육과 보육의 강화를 위해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된 뒤 경기도청과 공동으로 ‘유보통합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경기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개발하는 등 지역과 함께 유아의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유보통합’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프레시안(전승표)

‘유보통합’ 정책은 유아교육과 보육과정을 통합해 국가가 아이들의 성장을 책임지기 위한 정부 정책이다.

이 과정에서 도교육청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지원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시행에 나섰다.

이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과 지자체 및 지역 대학간 협력을 기반으로 양질의 교육·돌봄을 실현해 유아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용인과 의정부 지역에서 우선 운영됐다.

도교육청은 △용인협력지구 = 용인교육지원청·용인특례시·강남대학교·수원여자대학교·성결대학교·안양대학교·시범유치원·시범어린이집 △의정부협력지구 = 의정부교육지원청·의정부시·경민대학교·연성대학교·시범유치원·시범어린이집 등 2개 협력지구 운영을 통해 기관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별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 각 지역별 교육 여건 및 현안을 분석하고, 지역마다 다른 교육 수요와 기반 시설(인프라)을 정확히 진단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도출했다.

지난해에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유아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협력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경기도내 지역 정주 여건 마련에 힘썼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광명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김포 △부천 △시흥 △안양과천 △양평 △여주 △이천 △파주 △포천 등 12개 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남부·북부유아체험교육원 등 2개 직속기관을 연계한 지역협력 모델을 개발했다.

도교육청은 해당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 대학과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협력체계를 고도화 하는 한편, 2개 직속기관의 교육 전문성을 결합해 체험 중심의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교사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여건과 특색에 맞춘 대학별 프로그램을 재구성하고 지역별 특화된 교육모델을 더욱 발굴·확산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 확대는 교육청과 지자체 및 지역 대학이 함께 유아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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